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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이별느낌이 있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감정들의 파도가 밀려오고 혼돈의 상태가 된다.

이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에게 위로의 말은 건넬 수 있지만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상대방의 이해를 바라지 않는다 그저 내편이 되어주길 바랄뿐...

혼자 있고 싶을때도 있다. 그대로 땅속으로 빨려들어가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기도 하다.

이별을 이겨내는 방법은 자신만이 알고있다.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해도 결국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이별은 슬프다. 하지만 항상 슬픈것만은 아니다.

"우리 그만 만나자!"

"이제 그만 만나!"

연락이 없는 시간이 늘어나고 나에게 무심해 졌다고 느껴질때...

여자들은 이별을 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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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별을 통보할때는 다른여자가 생겼을때 입니다. 결국엔 사랑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다른여자가 생겨도 웬만하면 남자는 지금 만나는 당신이 헤어지자는 소리를 먼저 하길 기다릴겁니다.

남자들의 본능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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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이별을 통보하는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크게 이유를 들어보자면.

다른여자가 생겼거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여자이거나, 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을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예뻐질 준비를 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실제로 성형수술을 하고 그 남자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그남자에 대한 복수라고 여기다가 시간이 흐르면 다 부질없는 짓임을 깨닫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남자에게 버림받은 여자일 경우 남자의 마음을 다시 되돌리고 싶다면

조금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을때는 많은 생각을 하고 이별통보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자기 자리에서 자기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됩니다.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가더라도 이전에 만났던 여자를 잊지못하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은 습관에 익숙한 동물입니다.

이전에 만났던 여자와 다르다면 남자들은 혼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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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조강지처를 버리면 벌을 받는다고...

남자는 시간이 지나면 전에 사귀던 여자가 궁금해집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보를 찾기 시작하고 이전의 사귀었던 여자가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지

아직 혼자인지, 혼자라면 혹시라도 나를 잊지 못하는지 자기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그리고 남자는 전에 사귀던 여자에게 돌아갑니다.

물론 이경우는 이전에 사귀는 여자가 잘했고, 지금 사귀는 여자가 나중에 만난 여자와 사이가 좋지 않을때 입니다.

나중에 만난여자가 전에 사귀던 여자보다 더 잘해준다면 돌아갈리 만무하겠죠.

그래서 남자나, 여자나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떠난뒤 헤어졌다고 슬퍼하지 말고 지금 잘해주고, 상대가 헤어지자고 하더라도 미련없이 보내주는게 좋겠다는 뜻입니다.

사랑도 어렵고.. 이별도 어렵고..

이런 제목이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여자의 마음을 알아내는것은 참 어렵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도 있듯이 정말 여자분들의 속은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어렵습니다.

어머님들께서 이런말씀들을 하실때가 종종 있습니다.

넌 내가 낳았지만 참 그속을 알수가 없다고요.

응답하라 1997에서도 은지원은 몇번의 헤어지자는 말을 듣게 됩니다.

아무이유가 없었을까요? 아니지요?

이성친구였던 신소율은 자신의 생일이 임박하였음을 알렸던거죠.

하지만 은지원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였습니다.

처음 만남부터 사랑하기까지 힘드셨겠지만 사랑을 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이별이 쉬울까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헤어지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누구의 잘못으로든 이별을 하게 되면 참 가슴아픈 일이겠지요.

쉬운 사랑... 쉬운 이별은 없습니다.

있을대 잘하라는 말은 그냥 있는것이 아닙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것 이 여자가 혹은 남자가 나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것.

마음가짐부터가 사랑의 시작이 아닐까요?

사랑을 한다면 이별은 두려워하지마세요.

이별을 한다면 결국엔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니까요.